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리잔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공동이익에 부합…한중 FTA 강화 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김진표 의장과 회견
"한중 고위급 교류 늘리고 입법 기구 협력 강화해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6일 국회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리 상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양국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 추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첫 해외 순방이자 전인대 상무위원장 7년 만의 방문"이라며 "한중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중요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진표 의장과 양자 관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볼 때 양국은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한중 고위급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간 각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활용하는 것이 양자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데 도움된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며 "한중 입법 기구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정 운영 경험을 교류하며 경제발전과 민생 분야에서 서로에게 배우는 것이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도움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 상무위원장은 "FTA 2단계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분야 협력을 심화하며 공급망과 산업망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질 높은 통합 발전을 지지한다"며 "양측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 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도움되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했다.

또 "양측이 우리는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한다는 정신에 따라 예민한 문제를 계속 적절히 처리하고 양국 관계의 건전한 안정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인식 같이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의 전략적 리드 하에 양국 각개 인사 공동 노력 하에 한중관계에 더 밝은 미래가 올 거라고 믿는다"며 "반드시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양국 관계의 황금 30년을 열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김진표 의장이 저를 초청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왼쪽)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담을 마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6 photo@newspim.com

다음은 리잔수 상무위원장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 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방한은 코로나 이후 저의 첫 번째 해외 순방이자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7년 만에 다시 한국 찾는 것입니다.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중요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방금 저는 김진표 의장과 양자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우호적이고 솔직하며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한중 관계에서 서로에 있어서 인식 같이 했습니다. 복합적이고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볼 때 양국이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번영을 함께 도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중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간 각급 각 분야의 대화와 협력 체제를 활용하는 것이 양자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에 도움된다고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우리는 한중 입법 기구 교류 간 협력을 긴밀히 하고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며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 부분에서 서로 배우는 게 한중 관계 안정과 발전위해 도움될 것입니다.

양국이 발전 전략을 강화하며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협력을 심화하며 공급 생산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질 높은 통합 발전 실현을 지지합니다. 양측 수교 30주년 문화 교류 계기로 양국이 우호적으로 도움되는 행사 개최로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겁니다.

다자 공조를 강화하고 지역 이슈를 긴밀히 하며 다자주의와 지역 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전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혜를 모아 기여해야 한다고 인식을 같이 합니다. 양측이 우리는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한다는 정신에 따라 예민한 문제를 계속 적절히 처리하고 양국 관계의 건전함 안정성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인식 같이 했습니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정을 수호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게 각측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역할을 바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의 전략적 리드 하에 양국 각계 인사 공동 노력 하에 한중 관계에 더 밝은 미래가 올 거라고 믿습니다. 반드시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양국 관계에 황금 30년을 열 거라고 믿습니다. 김진표 의장이 저를 초청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한중관계 발전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의장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