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1만9597명·전주대비 1만7536명 감소
중증병상가동률 29.0%…재택치료 32만명 수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187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7만1471명)보다 1만9597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6만9410명) 대비로는 1만7536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5만18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15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6079명(50.6%), 비수도권에서 2만5447명(49.4%)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31만6302명, 해외유입은 6만3299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6명으로 전날보다 25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58명(88.8%)이다.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725명(치명률 0.11)이 됐다. 이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58명(96.7%)이다.
재택치료자는 32만627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9.0%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310개를 나타냈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6.6%로 3251개 중 2062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23.6%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809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16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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