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5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오는 12월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5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9.15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성문화원 동아리 나빌레라팀, 시조반, 현대예술단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유성문화원 및 꾸드뱅의 100만원 후원 등이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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