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소방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방서는 5일 ▲태풍북상에 따른 재난발생 예상소방력 확보 ▲수난구조장비 등 소방장비 점검▲재해 취약지역 확인‧순찰 강화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접수대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시 칠금동 도로침수 모습. [사진 = 충주소방서] 2022.09.05 hamletx@newspim.com |
이상민 서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예상될 경우 주저 없이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충주소방서는 저지대, 주거밀집지역 등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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