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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 '힌남노'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17:13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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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유관기관 참여 '합동대책회의' 주재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힌남노 대응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힌남노(HINNAMNOR) 대응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전대피와 선제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청 실국,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대구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도청에서 실국, 시ㆍ군,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힌남노' 대비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전대피와 선제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2.09.04 nulcheon@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은 지난 8월 수도권 피해 원인분석과 과거 유사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책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경북도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8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취약시설물과 산불피해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고정·결박(46건) △임시가설물 등 고정·철거(178건) △배수펌프장 정비·점검(125개소) △어선결박(3216척) △양식장 보호망 설치(62개소) 등을 진행했다.

또 산사태 취약지 5025개소와 급경사지 1942개소, 산지태양광 1503개소, 재해예방사업장 230개소를 점검하고 예‧경보시설 3664개소, 저류시설 14개소 등을 현지점검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60곳과 급경사지 1021곳을 점검하고 오탁방지망 10곳‧사면 방수포 10건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산지연접지애 임시침사지 30곳을 설치하고 피해목 6000본을 제거했다.

경북도는 또 23개 시군을 통해 태풍 내습 시 도민행동요령을 마을앰프 등을 통해 7491회 전파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재해 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피해 발생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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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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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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