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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俄乌战争6个月:拖累的不是俄罗斯 而是欧洲经济

기사입력 : 2022년08월25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09:12

纽斯频通讯社悉尼8月25日电 转眼间,距离俄乌战争爆发(2月24日)已过去6个月。西方国家纷纷祭出强硬制裁措施,希望拖垮俄罗斯经济。但事实证明,俄罗斯经济依然"坚挺",反而欧洲"作茧自缚",经济受到巨大影响。

资料图:乌克兰总统泽连斯基(左)和俄罗斯总统普京。【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路透社当地时间23日报道,仅一年半前预测欧洲经济将以近5%的增幅快速复苏的论调被一场突如其来的俄乌战争打乱了阵脚,更让欧洲经济陷入衰退边缘。

逼近两位数且史无前例的通货膨胀(高物价),加之能源供应吃紧、极端气候等利空因素叠加,这个冬天,欧洲人可能会感觉异常"寒冷"。

专家们分析认为,在当前俄乌战争尚未出现胜者的情况下,这场争端有可能持续数月或数年,并暗示欧洲经济可能陷入更加惨淡的萧条窘境。

◆ 俄乌战争拖累欧洲经济

即便在去年,各界均普遍认为今年欧洲的经济复苏势头十分强劲。但2月24日,俄罗斯对乌克兰采取特别军事行动,让专家们的这一乐观预测成为泡影。

战争引发食品和能源价格快速上涨,尤其今夏500年一遇的干旱和高温天气笼罩欧洲,引发民众和企业怨声载道。

这其中,以德国和意大利受到的经济冲击最为严重。德国作为欧洲经济"马车",燃气批价高涨5倍,今年6月零售额同比锐减9%,让同月欧元区相关领域零售额年均减少4%。

有经济学者指出,当前欧洲正遭遇的天然气价格危机的威力是1970年代"天然气危机"的近两倍。若俄罗斯进一步缩减向欧洲输送天然气,将加快欧洲经济衰退步伐。

饲料生产对天然气的依赖度较高,受供应吃紧影响,大部分生产线停止运转;同时,欧洲的铝和锌冶炼能力也减少一半左右。

路透社指出,欧洲雇佣水平处于高位,企业不断招聘将维持强劲的购买力,这在一定程度上起到缓解欧洲经济快速陷入衰退的作用。

◆战争长期化 俄罗斯经济"坚挺"

ABC新闻预测,俄乌战争持续6个月,在双方尚未出现明显优势的情况下,战争陷入长期化。前美国海军上校史蒂夫接受采访时称,乌克兰和俄罗斯都是输家,只不过谁先"投降"而已。

他表示,战争正以非常缓慢的速度进行,任何一方都没有能力进行明显且强有力的攻击。

《华盛顿邮报》指出,起初认为俄罗斯经济会因战争元气大伤,但6个月过去了,俄罗斯依然"坚挺"。

大部分经济专家虽认为俄罗斯经济问题将随着时间流逝愈加凸显,但目前俄罗斯看似"丝毫无恙"。

俄罗斯卢布很快走出战争阴霾,大幅升值。同时,国内失业率也保持较低水平。俄罗斯经济更受益于对外出口石油和天然气挣得大笔外币。

某经济学者称,西方对俄制裁虽看到显著效果,但远不及6个月前西方国家所期待的那样。《华盛顿邮报》表示,若想对俄罗斯经济造成明显的打击,欧盟必须完全中断从俄罗斯进口石油和天然气。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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