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전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1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2022.08.07 baek3413@newspim.com |
업들은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1.8% 고정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 희망 기업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경수 경제기업과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에 맞춰 중소기업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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