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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데이즈, 공모전 '제1회 모비데이즈 영 마케터스 챔피언십'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15:15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15:15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비데이즈가 '제1회 모비데이즈 영 마케터스 챔피언십 (Mobidays Young Marketers Championship)'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광고 기획서/제안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 3개 부문이며, 애드저스트, 드롭박스, 모비두 등 디지털기반 혁신 기술 서비스,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애드테크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비데이즈의 강점을 살린 '애드테크' 부문은 기존 마케팅 공모전들과는 다른 차별점으로, 모바일 앱/웹 마케팅 환경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다양한 애드테크 플랫폼과 툴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준비했다.

제 1회 모비데이즈 영 마케터스 챔피언십(Mobidays Young Marketers Championship)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 오후 1시까지 공모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9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 (Max Summit)' 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우수팀들의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모비데이즈는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이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가 및 실무진과 대한민국의 유망한 대학생 인재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광고 마케팅 역량을 발휘하고 평가받을 기회를 찾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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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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