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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펠로시 국회 방문 화답..."北 비핵화 위한 입법부 차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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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글로벌 동맹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美 진출한 반도체 기업 지원 요청…교류 강화"

[서울=뉴스핌] 김태훈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국회 방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입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의 포괄적 협력 강화 및 국가 간 가치 연대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시아를 순방 중인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를 찾았다"며 "펠로시 의장은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4 photo@newspim.com

김 대변인은 "회담 후 이어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미는 지난 5월 열린 양국 간 정상회담의 연장선에서, 이번에는 입법부의 수장이 만나 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50여분 간 회담을 가진 후 사랑재로 이동해 오찬을 가졌다.

김 대변인은 "먼저 경제, 기술 분야에서 지난달 미 의회가 통과시킨 '반도체 및 과학 지원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 법안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아울러 전문직 비자 쿼터 입법화를 통해 첨단 기술 인력의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보 분야에서는 내년이 한미동맹 70주년임을 상기하기 위해 기념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군사적인 측면뿐 아니라 기술, 경제, 거버넌스 등 분야를 망라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포괄적 전략동맹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해서 양국은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입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으 또 "이번 한미 입법부 간 회담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양측이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 인도·태평양 프레임워크 등 집단적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핵심 의제라는 점에 동의했다는 것"이라며 "즉 한미는 '자유, 민주, 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연대'를 중심으로 국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볼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불어닥치는 복잡 다변화 대외 환경속에서 여러 도전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도전 과제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전화통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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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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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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