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가상자산 국내 거래소 빗썸은 삼성증권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상자산 시세 조회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빗썸 이용자는 삼성증권 엠팝(mPOP), NH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과 'NH올원뱅',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에서 빗썸에서 거래 중인 본인 가상자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앱에서는 '디지털자산'을 통해, NH농협은행 앱에서는 각각 '금융상품몰'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가상자산 정보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앱에서는 마이데이터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KB스타뱅킹 내 마이자산관리에서 '금융플러스'와 My금고'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그밖에 빗썸은 이달 중순부터 국내 대체불가토큰(NFT)마켓 '팔라스퀘어', '메타갤럭시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빠르고 간편한 거래 환경 조성과 투명한 거래소 운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2.08.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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