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7일 올해 연말까지 2022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배정 물량은 총 74대로 전기승용차 56대와 전기화물차 13대, 전기이륜차 5대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총 사업비는 1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보성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2년 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이력이 없어야 한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생애최초, 다자녀세대의 경우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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