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충북TP)는 26일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충북ICT산업협회와 충북의 디지털전환(DX) 연대조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충북지역산업·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급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양 협회를 초대해 지난 5월부터 논의해 오던 '(가칭)충북 DX 얼라이언스'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충북 DX 연대 체제 합의 ▲충북 DX 얼라이언스구축 방안 수립 ▲지역산업 DX전략 마련 ▲정부 DX정책 공동 대응 등에서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디지털전환(DX) 협약식. [사진 = 충북TP] 2022.07.26 baek3413@newspim.com |
충북TP와 양협회는 지역 관련 산학연관 단체들을 포함한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연대 체제와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1일 충북TP 컨퍼런스룸에서 양협회, 충북연구원, 충북대, 교통대, 청주대, 서원대 등이 모여서 킥오프회의를 진행할 예정다.
노근호 원장은 "충북TP는 충북 지역산업에 최적화한 DX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혁신단체와의 연대를 구성하고 점차 참여 대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DX채널을 확보와 수요-공급기업간 간극을 좁혀 소통이 활발한 충북의 디지털전환(DX)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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