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타다 4기 드라이버 모집 시작...3600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5:54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5:5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공급량을 확대를 통한 택시 대란 해소를 위해 '타다 넥스트' 4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타다 이정행 대표는 "타다는 지원금 외에도 드라이버가 우수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무료 식권, 차량 경정비(가벼운 정비) 비용 할인, 만학의 기회 제공 등 드라이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여러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드라이버의 만족감이 이용자의 높은 이동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다는 드라이버 확보를 위해 3600만원 무이자 대출 혜택과 1000만원의 홍보비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지원 신청 자격 요건은 타다 플랫폼 드라이버로 계약한 자로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한 개인택시 드라이버다. 지원 규모는 100명 선착순이며, 대출금은 전액 일시불로 지급된다.

[사진=타다]

타다는 홍보비 지금 외 일정 운행 조건을 충족할 시 계약 기간 동안 매달 플랫폼 수수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4기 드라이버는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5년 무사고 경력의 중형택시 사업자이거나 1년 무사고 경력의 대형 혹은 모범 개인택시 사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