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시당위원장에 김정현(55) 광산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2.07.19 kh10890@newspim.com |
김정현 신임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김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광주시민들께서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주셨다"며 "청년과 대학생, 여성, 원로 당원 등 신구가 조화되는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때 광주시민 여러분들 앞에 약속한 광주발전 공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앙당과 협의해 광주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활동을 강화해 일하는 시당을 만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