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주·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문경시과 영주시, 봉화군 평지 일원에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행안부와 해당 지자체는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빗길 안전 운행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문경시와 영주시, 봉화군 평지 일원에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사진=뉴스핌DB] 2022.07.13 nulcheon@newspim.com |
또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경우 고립 가능성에 유의,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권과 울릉.독도의 예상강수량은 30~80mm로 관측됐다.
또 경북 동해안은 5~40m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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