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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어 고려대 학생들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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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연세대 방문
고려대 학생들 "학교가 협상에 응하라"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가 재학생과 동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김성환 의원은 13일 연세대 노조 사무실을 찾아 청소경비노동자들과 만나 학교 측의 직접 고용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의원은 각각 연세대 토목공학과 76학번, 법학과 83학번이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연세대 학생들이 지난 6일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관 앞에서 청소경비노동자 투쟁에 연대하며 원청 및 교육기관으로서 연세대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2.07.06 sona1@newspim.com

앞서 연세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 청소경비노동자들은 지난 3월부터 학교 측에 ▲440원 임금 인상 ▲정년퇴직자 인원 충원 ▲샤워실 설치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했다.

이에 연세대 재학생 3명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 당했다며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으로 고소·고발했다. 지난달에는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배상금 등을 명목으로 638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후 연세대 출신 변호사들 26명으로 구성된 연세대 청소노동자 소송 대리인단이 법률 지원에 나섰고 학생들은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받으며 연세대 측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기도 했다.

고려대도 연세대와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이날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도 학생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청소경비노동자들의 시위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려대 청소·주차·경비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대책위원회(고려대 학대위)에 따르면 학대위 측은 "고려대분회는 지난 6일부터 고려대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철야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며 "점거 이후에는 본관에 지속적으로 학대위 소속 학생들이 상주해 학교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는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 필수적인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을 간접고용하는 것도 모자라 최소한의 임금과 근로환경마저 보장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노동자들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협상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고려대분회 조합원들은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임금 인상과 휴게공간 개선, 샤워실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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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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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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