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물가·폭염대응 민생안정 점검회의' 주재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오후 '고물가 및 폭염대응 민생안정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현재 전세계적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향후 상당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급등하여 시민들의 어려움 가중된다"며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공공부문부터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고물가와 폭염의 이중고 속에서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각별히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사진=대구시] 2022.07.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