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际】日本自民党赢参议院选举超修宪三分之二议席

기사입력 : 2022년07월11일 11:17

최종수정 : 2022년07월11일 11:17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1日电日本第26届国会参议院选举当地时间10日晚8时结束，根据开票结果，由首相岸田文雄领导的执政党自民党和联合执政党公明党获得至少76个议席。

图为10日，在东京的自民党总部，日本首相兼自民党总裁岸田文雄在胜选的自民党候选人名字旁粘贴寓意胜利的玫瑰纸花。【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11日，综合日本广播协会（NHK）公布的开票和出口民调结果显示，在参议院248个议席中，本次选举争夺125个议席。其中，泛自民党获得76个议席（自民党63个议席、公明党13个议席）。

日本参议员任期为6年，每三年选举一次。若加上不改选的70个议席（自民党56个议席、公明党14个议席），那么自民党本次共在参议院获得146个议席，将持续保持议席过半数（125个议席）的优势。

分析认为，本次自民党在众议院选举中大获全胜的原因为前首相安倍晋三8日遇刺身亡后集结了保守阵营所致。

也有声音指出，去年10月就任的首相岸田文雄（自民党总裁）有望借本次众议院选举进一步巩固和增强政治基础。考虑到未来三年众议院不会改选，岸田政府将获得更大的施展空间。

此外，对修宪持积极态度的自民党、公民党、日本维新会和国民民主党等维持了国会提议修宪所需的三分之二以上议席，将今后日本落实修宪增添动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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