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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执政党党首李俊锡被停权6个月 涉嫌教唆毁证

기사입력 : 2022년07월08일 11:10

최종수정 : 2022년07월08일 11:10

纽斯频通讯社首尔7月8日电  韩国执政党国民力量党党首李俊锡因涉嫌教唆毁证,被该党中央伦理委员会(以下简称"伦理委")处以停权6个月处分。分析认为,由于党代表被停权史无前例,且李俊锡在得知处分消息后深表不服,党内或陷入内讧。

图为8日,国民力量党党首李俊锡在国会接受媒体记者采访。【图片=纽斯频通讯社】

国民力量党伦理委7日晚在国会举行第五次会议,经过约8个小时的马拉松式审议,于8日凌晨2时46分决定对党首李俊锡处以"停权6个月"的处分,并处以党首政务室长金哲根停权两年处分。至此,李俊锡被立即剥夺党首权限。

在上届总统选举期间的2021年12月,某右翼优兔(YouTube)频道质疑李俊锡曾于2013年接受企业家的性贿赂。今年3月,该频道又曝料李俊锡的政务室长金哲根1月在大田市公开笼络该事件举报人,以承诺提供吸引7亿韩元投资作为补偿,换取撤销举报并向国民力量党伦理委投诉李俊锡教唆亲信毁灭证据。

伦理委委员长李亮熙在会议结束后面对媒体记者表示,根据《伦理规则》第4条第1项,作为党员应遵守礼仪,各司其职,不能做出损害党的名誉或与国民情绪背道而驰的言行。性贿赂真伪不在审议范围,该处分充分考虑李俊锡对党作出的贡献。

根据国民力量党党规,伦理委共分四个处分等级,分别为警告、停权、劝退和除名。伦理委的9名委员中出席人数过半,且超过五成同意即可生效。

由于李俊锡的党首任期还有一年,至明年6月,这意味着其一半以上的时间将与处分相伴。

对此,李俊锡8日出演KBS电台节目时对国民力量党伦理委处分表示,"不得不对伦理委的公正性产生质疑"并称,"将不会辞去党首职务"。

韩国总统尹锡悦当天也表示,作为国民力量党党员,就党首李俊锡被处分深感遗憾,期待议员和党员们团结一致度过难关。

至此,国民力量党党鞭(院内代表)权性东将代行党首职权。分析认为,国民力量党在接连赢得总统选举和地方各级政府选举后陷入"党首空白",且李俊锡对处分提出异议,将激化围绕党的发展方向和权力争夺的内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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