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문화원이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임실, 아주 사적인 표면들'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도내 시·군 문화공간을 찾아가 작품을 전시한다.
임실 찾아가는 미술관 포스터[사진=임실군] 2022.06.30 lbs0964@newspim.com |
'아주 사적인 표면들'은 도립미술관 개관 이래 수집해 온 다양한 소장품 중 고전적인 매체 분류법으로는 한국화 및 서양화에 속하는 동시대 회화 작품 등 11점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질료와 작가의 필치로부터 비롯된 표면의 물질설'을 주제 삼아 작가의 그림을 그리는 행위와 그로부터 비롯된 회화성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임실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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