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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首脑马德里举行会谈讨论朝核问题

기사입력 : 2022년06월30일 07:54

최종수정 : 2022년06월30일 07:54

纽斯频通讯社首尔6月30日电 韩国总统尹锡悦、美国总统拜登和日本首相岸田文雄当地时间29日借在西班牙马德里出席北约峰会之机举行三边首脑会谈,就加强对朝合作达成共识。

当地时间29日,韩美日领导人借在马德里出席北约峰会之机举行三边会谈。左起依次为韩国总统尹锡悦、美国总统拜登和日本首相岸田文雄。【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总统府29日消息,正在西班牙马德里访问的韩国总统尹锡悦当地时间29日下午同美国总统拜登、日本首相岸田文雄举行三边首脑会谈。这是三国首脑时隔4年零9个月再聚首,就朝鲜或进行第七次核试验的背景下加强安全合作等议题进行了讨论。

三国首脑一致认为,朝鲜持续发展核导是对半岛、东北亚,乃至对国际社会造成严重威胁,决定就加强美国承诺的延伸威慑和提高三国应对朝鲜核武的安全合作方案进行紧密协商。

三国首脑还认为,在当前地区和国际问题剧变的环境下,三国应共享自由民主主义、人权和法制等基本价值并进一步展开合作。

尹锡悦在开场发言中强调,面对不断升级的朝鲜核导威胁、不稳定性日益突出的国际局势,进一步深化韩美日三边合作尤为重要。希望韩美日合作成维护世界和平与稳定的后盾。

拜登说,韩美日合作对实现半岛完全无核化、自由开放的印太地区等共同目标十分关键,将持续并加强与相关国家进行合作。美方对朝鲜持续进行核试验深表忧虑,重申对韩国协防承诺。

此外,岸田文雄也强调加强三边合作的重要性。他说,朝鲜追加进行挑衅的可能性增加,日方深表忧虑。日方愿同韩美一道加强合作,应对朝鲜核导威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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