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808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7407명보다 599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5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기 1772명 ▲서울 1605명 ▲인천 355명으로 수도권에서 3732명(54.8%)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3976명(45.2%)이 신규 확진됐다.
이 외 지역은 ▲경남 400명 ▲충남 251명 ▲전남 182명 ▲경북 405명 ▲대구 323명 ▲부산 184명 ▲광주 143명 ▲전북 205명 ▲강원 304명 ▲대전 159명 ▲울산 179명 ▲충북 178명 ▲제주 98명 ▲세종 6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97명으로 14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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