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5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22일 강원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4일까지 고성종합체육관을 비롯해 15개 경기장에서 173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농구, 론볼, 당구,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풋살 등 정식 13종목을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어울림 2종목이 함께 열리고 체험 종목 8개가 개최된다.
김용택 문화체육과장은 "참가선수, 동호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어울려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어울림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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