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1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오는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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