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민·관 합동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군지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사진=보성군] 2022.06.17 ojg2340@newspim.com |
특히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홍보와 농수산물 원산지, 가격 표시제 이행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과 불합리한 가격 인상 자제 등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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