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마트공장 184개사 중간점검 완료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스마트 코디네이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코디네이터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서 참여기업과 공급기업을 이어주는 컨설팅 전문(기술)위원이다.
스마트 코디네이터 간담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6.14 ojg2340@newspim.com |
간담회서는 코디네이터 활동 중간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향후 집중 A/S 기간 일정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지원 및 성과관리를 위해 전남형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 등 코디네이터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사업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막중하며 전남형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총 196개사 중 중간점검 184개사를 완료해 약 93%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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