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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엿새째, 참여율 19%로 감소

기사입력 : 2022년06월12일 21:43

최종수정 : 2022년06월13일 17:36

국토부-화물연대 4차 협상 지속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참여율이 소폭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조합원 4100여명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분산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박혔다. 조합원(2만2000여명)의 약 19%가 참여해 전날 대비 2500여명이 감소했다.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 의왕시 소재 의왕ICD에서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했다. 2022.06.07 1141world@newspim.com

장치율(71.6%)은 평시(65.8%) 수준이지만 부산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 국지적으로 운송방해행위가 있어 평시보다 반출입량은 감소했다.

자동차,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은 생산·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물량은 경찰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고 기업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정부의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에는 국토부 2차관 주재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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