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9일 오후 7시 51분께 세종시 부강면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야적돼있던 파지 약 40t을 태우고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세종시 부강면 산수리 고물상 화재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6.10 goongeen@newspim.com |
1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고물상 직원이 CCTV를 보고 있던 중 야적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6시간 47분 만인 10일 새벽 2시 38분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파지와 창고 1개동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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