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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SG 경영 본격화…'그린라이프 2030' 선언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1:24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11:24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 수립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에 황영기 재선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한화생명은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통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3일 개최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위원장으로는 황영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화생명 63빌딩.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30년까지의 ESG 경영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미로 '그린라이프 2030'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3대 전략목표로는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Diversity∙Equity∙Inclusion) 지수 개선을 약속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황영기 위원장 선임과 더불어 여성 사외이사로 이인실 서강대 교수를 선임해 다양성을 높였다. 올해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탄소 제로 시대를 향한 '한화 금융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에 이어, 올해 초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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