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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29K로 밀린 비트코인 "뚫리면 22K까지 떨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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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전날 한때 3만2000달러를 뚫고 강력히 반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3만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의 봉쇄 완화 소식을 계기로 지난 며칠 이어온 안도 랠리가 꺾이며 그동안 쌓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6월 2일 오전 7시 5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9% 내린 2만9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6.96% 내린 1817.15달러를 지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6.57%↓), 리플(6.25%↓), 솔라나(12.84%↓) 등 알트코인 전반이 비트코인보다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루나 2.0 출시로 루나클래식으로 새롭게 명명된 기존의 루나 코인은 58%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900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2만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제이미 더글라스 커츠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자칫 2만9000달러 선이 무너지면 더블탑(쌍봉) 패턴을 형성하며 다음 지지선인 2만5424달러, 그다음은 2만213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2만5424달러는 5월의 저점, 2만2130달러는 200일 이동평균선 지점이다.

커츠는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사는 2024년 예정된 비트코인 차기 '반감기(Bitcoin halving)'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 번 채굴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를 겪어왔는데, 통상 반감기가 지나면 강력한 랠리를 펼쳐왔다.

커츠는 "대개 반감기 이후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은 가장 강력한 랠리를 벌이곤 했다"고 말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베팅에 하락했다. 또 연준의 QT(양적 긴축)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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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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