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통령실 "손실보전금 오후 3시부터 지급...신속한 집행 만전"

기사입력 : 2022년05월30일 16:14

최종수정 : 2022년05월30일 16: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가 우려엔 "금리 변동 영향 크지 않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대통령실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급과 관련해 "오후 3시부터 지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회에서 의결된 추경이 오늘 예산배정 완료됐다. 신속하게 처리해준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2층 집무실이 완공되기 전까지 5층 임시 집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2022.05.09 photo@newspim.com

이 관계자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에게 온전한 손실보상을 할 것"이라며 "재정건전성도 지킬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치국가의 당연한 책무로 새 정부 출범 후 빠른 시일 내 국민 약속을 지키게 돼 다행"이라며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소급적용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지켜지지 못한 데 대해서는 "손실보전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소급적용되는 내용이 많이 포함됐다"며 "실질적 보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경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그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추경은 이전 지출이라고 한다. 현금을 주면 받은 개인이 소비할 수도 있고 저축할 수도 있다"며 "국채 발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 변동 영향도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규제 개혁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출범했으니 신발끈 조여보자는 것으로 이해해달라"면서 "오늘 이야기에서는 관행에 따른 규제를 말씀하신 것이 의미가 있다. 정부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필요한 것은 국회에 요청하자는 취지"라고 답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