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자사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회원 간에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켓플레이스는 메타갤럭시아에서 구입해 소장 중인 NFT를 다른 회원들에게 파는 서비스다. 회원 간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NFT 최초 소유자는 판매를 통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다른 회원들은 미처 구입하지 못했던 NFT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NFT 거래 시에는 작가들에게 돌아가는 로열티 외에도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오는 8월 31일까지 플랫폼 이용 수수료 없이 NFT를 팔 수 있다.
현재는 메타갤럭시아에서 구입한 NFT만 거래되며 소장자가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판매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향후 경매 형식을 도입하고 타 플랫폼 구입 NFT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오픈 3일만에 등록된 작품들의 10% 이상이 재거래 됐다"며 "희소가치 있는 NFT가 재거래 되면서 메타갤럭시아에서의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켓플레이스 오픈 수수료 무료 이벤트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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