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외교부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IAEA 모니터링 적극 참여"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22:26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22: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국자 "국제법·국제기준 부합하는 방식 처리 최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18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쿄전력이 제출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진행하는 독립적인 모니터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염수와 해양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가 중요한 만큼, 우리 연구기관이 IAEA의 독립적인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일본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인근에서 일본 정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20 kimkim@newspim.com

이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주요 이해 당사국으로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한일 양자 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그간 심사 대상이 된 실시계획과 방사선 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해 일본 측과 두 차례 브리핑 세션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고, 추가 설명과 정보를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객관적·과학적 관점에서 안전하며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오염수가 처분되도록 필요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쿄전력이 지난해 12월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의 해양배출 설비 등 관련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심사서 초안을 공개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가 공개한 심사서 초안에는 해양배출 관련 시설의 방사선 안전과 운영상 안전조치, 방사선 영향평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원자력규제위는 한 달간 의견을 수집한 뒤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