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분당갑GO!] 안철수, 이재명 텃밭서 인기몰이…"김병관, 대장동 검증받고 오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安, 17일 성남 분당서 시민 유세 동행 인터뷰
"국정운영 밑그림…경기도 승리 중요해 출마"
"국민들 선택이지만…여당에 힘 몰아줄 것"

[성남=뉴스핌] 김태훈 김승현 기자 = "안철수 후보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인근 이매상가에서 뉴스핌과 동행 인터뷰에 나섰다.

당초 안 후보는 오후 12시 정각 시민인사와 함께 동행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약속 시간이 지났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안 후보를 직접 찾아가보니, 안 후보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으로 인해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안 후보와의 동행 인터뷰 도중에도 시민들의 사진 요청은 끊이지 않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안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사진을 찍은 시민들은 기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갔다.

안 후보는 '인기가 상당하다'는 질문에 "시민 분들이 너무 많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인근 식당가에서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5.17 pangbin@newspim.com

지난 대선에 출마한 안 후보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서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후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됐다.

안 후보는 분당갑 출마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크게 보면 이번 정부가 성공을 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성공을 하는 것이고, 국민들께서 성공을 하는 것"이라며 "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인수위원장을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이 지방선거다. 특히 경기도가 중요하다"며 "제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린 것들을 실행에 옮기게 하기 위해선 개혁 동력이 있어야 한다. 여소야대 국면이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도에 출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후보와의 동행 인터뷰는 밀려드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 의해 잠시 중단됐다. 점심시간에 맞춰 거리에 나온 직장인과 학생, 산책을 하는 중년 부부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안 후보에게 사진과 악수를 요청했다.

안 후보는 밀려드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했다.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지만, 안 후보는 촉박한 일정으로 불안해하는 캠프 구성원들에게 "오래 기다리셨는데 사진은 찍고 이동하시죠"라며 안정을 주기도 했다.

안 후보와 사진촬영을 한 20대 대학생은 '안 후보를 원래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분당갑에 출마하는 것은 뉴스를 통해 봤다. 똑똑하시니까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인근 식당가에서 길거리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17 pangbin@newspim.com

안 후보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점심시간이라 많은 시민분들께서 알아보시고 사진을 요청하시는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자신에게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김병관 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주민들의 검증을 받고 오라고 일갈했다.

안 후보는 "최근 대장동 주민들께서 부르셨다. 주민들은 저에게 대장동의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여쭤봤다"며 "저는 대장동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주민들께서 굉장히 우호적인 답변과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이재명 후보가 원래는 (계양을이 아닌) 여기에 나와야 하는데, 인천으로 달아나 버렸다"며 "김병관 후보도 이제 주민 간담회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럼 주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잠깐의 인터뷰를 마친 안 후보는 다시 길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었으나, 안 후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점식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안 후보는 길거리 유세 도중 '왕만두찐빵'이라는 상호명의 가게에서 만두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는 식사 도중에도 상인에게 "요새 장사는 잘 되고 있나", "경기가 빨리 회복돼야 한다", "곧 괜찮아 질 것이다"는 등 격려를 전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인근 식당가에서 길거리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17 pangbin@newspim.com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기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인천에서 선거를 이끌고 있다.

보수 정당에게 경기도 선거는 쉽지 않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경기도 59석 가운데 민주당은 51석을 가져갔지만, 국민의힘은 7석을 얻는 데 그쳤다. 여기에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해 현재는 6석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얼마 전 김은혜 후보와 같이 유세를 하며 시민들을 만났다"며 "많은 분들이 굉장히 기대도 하시면서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지방선거를 어떻게 승리로 이끌 것이냐는 질문에 "모든 선택은 국민들께서 하신다"면서도 "다만 우리나라가 개혁의 동력을 확보해 성공하기 위해 여당에게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