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올해 말까지 지역내 문제를 발굴해 자체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마을생활 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보행자도로에 전동킥보드들이 인도를 장악하고 있다.2022.05.17 observer0021@newspim.com |
실험실 추진 사업은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중원구 성남동의 플라스틱 분리수거 확대 방안 마련 외에 깨끗한 보행자거리 조성, 청소년 공간 이용률 향상과 분당구 수내3동 노년층 디지털 도우미 양성, 공동주택 내 전동킥보드 문제 해결 등이다.
주민들이 계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아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각 동별 15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행정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생활밀착형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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