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2022년 상반기 분야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거래소 웹 신규개발 및 유지보수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 ▲침해사고 대응 ▲블록체인 지갑개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인프라 운영 및 관리 등으로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 다수를 충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수습 3개월의 기간 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이번 인재 채용은 테더(USDT) 페어 거래 서비스 재개에 따른 인력 충원과 더불어 사업 확장을 위한 각 부서 임직원 증원이라는 것이 후오비코리아의 설명이다.
후오비코리아 채용 관계자는 "채용 분야별 평가내용 및 우대사항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지닌 협업과 소통이 원활한 인재상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인력 채용 분야 외에도 리스크 관리, IT 운영부서, 웹/앱 개발인력 등 사업 확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최준용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현재의 우수한 인력수준을 유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맞취기 위해 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어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오비코리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후오비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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