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9일 영통구를 미래교육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2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사무실에서 이재준 전 수원부시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25 observer0021@newspim.com |
이재준 후보는 "영통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수원의 미래"라며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구에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수원시를 위해 불편을 참아온 영통 주민들을 위해 영통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며"이를 추진하기 위한 2가지 확실한 대안이 있으며 공론화위원회의 절차적 대안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통구청사와 구민회관 복합청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앞서 권선구에 대한 특화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각 지역구를 비롯해 광교 신도시 등에 맞춘 각 지역 특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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