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북도 군단위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드림카드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문화·체육·취미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만원(중학생)~5만원(고등학생)에 해당하는 바우처 포인트를 충전카드 형태로 1000여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진안군 청소년 드림카드[사진=진안군] 2022.05.06 gojongwin@newspim.com |
청소년드림카드 사용을 위해 진안군 업체들도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 134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었다.
이상점 진안군 여성가족과 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소년이 진안의 자연과 함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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