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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尹정부 대통령실 후속 인선...'슬림 대통령실'에 좁아진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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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실 강의구, 국정상황 한오섭, 경제안보 왕윤종 유력
정무비서관 홍지만, 홍보기획 최영해 등 물망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5일 대통령실 후속 인사내용을 발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나 대선캠프 인사 등은 새정권 초기 대통령실 참여를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장관인선이나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사때처럼 외면당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 발표를 5일이나 6일, 서면으로 나눠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일 2실 5수석 체제의 수석급 이상 인사를 마친 현재 남은 고위 인선은 각 실장·수석 산하 3~5명의 비서관들이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서관 인선 발표 시점을 "내일(5일)이나 모레(6일) 서면으로 할 것"이라며 "결정이 늦어진 분도 있어서 두 번에 나눠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가에서는 외부 전문가 수혈이라는 명분아래 대선 캠프나 인수위 멤버보다는 이른바 '늘공'(직업 관료)나 검찰 출신들이 다수 발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5.04 photo@newspim.com

대통령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부속실에는 윤 당선인이 검찰 시절 인연을 맺은 인사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총장 비서관 출신인 강의구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이 부속실장을, 검찰총장 수행비서를 지낸 김정환 수사관이 팀장급 역할을 맡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 총무비서관은 윤재순 부천지청 사무국장, 의전비서관은 김일범 당선인 보좌역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법률비서관에는 윤 당선인과 가까운 검찰 출신 주진우 변호사가 유력하다.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외교비서관엔 이문희 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안보전략비서관에는 임상범 주 제네바 차석대사가 거론된다.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인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정무수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전 동아일보 부국장, 연설기획비서관에는 김동조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국정상황실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아래 국정상황실장에 대선 당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만들어져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운영됐으나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선 폐지됐다.

윤 당선인은 줄곧 '슬림 대통령실'을 강조해온데다 전문가 영입에 인사의 방점을 두고 있다는 관측이어서 비서관 산하 행정관 인력도 크게 줄어들어 대통령실 합류 인사 규모는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실 직제개편에서도 이같은 이유로 대통령실 내 과학교육수석을 만들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한 관계자는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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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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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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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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