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 물가...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 '스멀스멀'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16:35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16: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달 연속 4%대 물가...10여년만 처음
앞으로도 고물가 흐름 계속…새정부 최대 현안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육박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인플레이션 충격이 본격적으로 국내 물가상황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인상된 공공요금도 치솟은 물가상승률에 기름을 부으면서 당분간 이러한 물가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8%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10월(4.8%) 이후 최대 상승폭에 달한다. 지난 3월(4.3%)에 이어 4월(4.8%)에도 4%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고물가 현상은 새 정부 최대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 두달 연속 4%대 물가...10여년만 처음

물가상승률이 두달 연속 4%를 넘어간 것은 지난 2011년 11월(4.2%)~12월(4.2%)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고물가 흐름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로 접어든 이후 5개월 연속 3% 대를 기록해오다 지난 3월 4% 선을 뚫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상승했다. 이는 13년 6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지난달 물가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석유류 등 공업제품이 1년 전보다 7.8% 올랐다. 이는 2008년 10월(9.1%)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다. 공업제품 가운데 석유류가 34.4% 급등했다. 가공식품도 1년 전보다 7.2% 크게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5.7% 올랐다. 이는 2008년 8월(6.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2022.05.03 pangbin@newspim.com

주로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가격이 전체적인 물가를 밀어올렸다. 지난달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7.8% 올랐는데, 이는 2008년 10월(9.1%) 이후 13여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공업제품 가격 상승으로 번진 영향이다.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도 크게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4월에 외식 가격 상승률이 7.0%로 치솟은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인상된 공공요금도 지난달 물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 인상하고 전기요금도 킬로와트시(㎾h)당 6.9원 올렸는데, 이러한 요금 인상이 본격적으로 물가상승률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상승폭을 키웠다.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공공요금 등 세가지 품목의 전체 기여도 비중을 합치면 63.8%에 달한다. 수요 측 요인에 해당하는 개인서비스의 물가상승 기여도는 29.3%, 공급 측 요인으로 볼 수 있는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기여도는 34.5%로 나타났다.

특히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3여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가공식품과 외식가격, 원재료비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상승했는데, 이는 2008년 8월(6.6%)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 역시 2011년 12월(3.6%) 이후 10여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 앞으로도 4%대 유지 가능성…새 정부 최대 과제

당분간 고물가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고물가 현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대외적인 요인에 따른 것인데,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 심의관은 "현재 수준을 1년 내내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9%가 된다"고 설명했다. 큰 변수가 생기지 않더라도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것이다. 앞서 한국은행도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4월 소비자물가 [자료=통계청] 2022.05.03 jsh@newspim.com

최악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5%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2010년 물가상승률이 5.9%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5%를 넘지 않더라도 당분간 높은 물가 흐름이 경기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질수록 문제이지만, 만약의 경우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중단됐던 공급망이 바로 가동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한동안 고물가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새 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요인이 겹쳐지면서 대외적인 물가 상승 요인들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는 반면, 공업제품 하락 가능성은 당분간 보이지 않는다"며 "당분간 오름세가 크게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지면 경기 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계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교수는 "스태그플레이션은 조심스러운 얘기"라면서도 "지금 세계 경제전망치들이 하향 조정되고 있어,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지고 전망치들이 더 내려가면 그런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의 완화된 방역 지침으로) 전반적으로 소비가 회복되고 있어 예전처럼 얼마나 소비가 왕성해질지에 따라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빛섬 '청년 버스킹'... "분위기 만점 음악 즐겼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와이스 맨 세이, 온리 훌스 러브 인, 밧 아이 캔 헬프, 폴링 인 러브 위드 유." 바람 부는 한강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 '캔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가 울려 퍼졌다. 제3회 싱어송라이터선발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는 맨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가 환생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무화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2025.10.18  18일 오후 1시,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가을비가 그치고 다소 바람이 불어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청년 뮤지션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가을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오춘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삼삼오오 야외공연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들고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축제의 문을 연 김마누는 "바람이 불었지만 이런 날의 매력이 있다. 오늘은 조금은 추워서 셋 리스트를 따스한 곡으로 바꿨는데 다들 따뜻하게 들어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혼성듀오 섬과 도시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김마누의 무대가 끝나자 '히든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밴드 '오춘'이 무대를 이어받았다. '깊을 오(奧), 봄 춘(春)'. 이름처럼 따뜻하고 깊은 감성을 전하는 팀이다. 대학 동기들과 군악대 인연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이 팀으로 경연이 아닌 야외 공연은 처음"이라며 "추운 날씨에 손이 어는 느낌도 들기도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는 나린과 수피(루키상), 유구름으로 이어졌다. '히든스테이지' 톱 10에 올랐던 5인조 아카펠라 팀인 나린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주제가인 '골든'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불러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용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10대 여성관객인 B씨는 "아는 분들이랑 한강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축제를 보고 신기해서 구경하게 됐다"며 "오춘이 나올 때부터 봤는데 다들 너무 잘했다. 특히 나린의 '골든'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무대를 찾은 가족 관객이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의정부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A씨도 "드럼 선생님이 경연에서 상을 받으셨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 왔다"며 "날씨가 춥긴 하지만 노래를 듣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 미소 지었다. '히든스테이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정이 선배가수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자 관객들은 가을이 무르익은 한강과 너무 잘어울리는 무대라면서 환호했다. 성해빈, 박은희의 혼성 듀오인 '섬과 도시', '히든스테이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무화, 톱 10에 올랐던 널디나, 김지신 등의 무대도 저마다 개성이 넘쳤다. 이날 무대에는 '김루꾸 재즈밴드'도 참여해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로 축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각종 재즈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서 50여 차례 이상 활약한 실력파 밴드답게, 세빛섬의 공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발라드와 R&B, 재즈, 포크는 물론 록과 아카펠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청년 뮤지션들은 바람부는 한강에서 K-팝의 미래를 펼쳐보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널디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이날 공연장 한쪽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라는 이름의 향수 체험 코너에서는 선유·도산·연희·성수·삼청·후암·도화·낙원 등 서울의 대표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자신이 고른 향에 원하는 향료를 섞어 '나만의 향수'를 완성하며 추억을 남겼다. 또 '한강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도 자주 눈에 띄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3 TOP10' 널디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5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8 mironj19@newspim.com 서울에서 가족과 산책 중 우연히 들렀다는 30대 남성 C씨는 "길을 걷다 들렀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리를 잡았다"며 "향수 체험도 정말 좋았다. 무대와 체험 둘 다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조금 추워했지만 그 추위마저 분위기 같았다"고 웃어 보였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5 한강 청년 버스킹'을 주최한 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야외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청년 뮤지션들 덕분에 수준 높은 음악을 만끽할 수 있었다"면서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가 잘 어우러진 축제였다"고 말했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7:46
사진
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