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회복하는 '일상회복 생태감수성 프로그램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회복 생태감수성 중점 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민락초의 잔반 먹는 지렁키 키우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4.29 ndh4000@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숲·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교육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학교는 교당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실 내 스마트 팜 가꾸기, 잔반 먹는 지렁이 키우기, 닭 알집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녹색 실천 습관을 길러주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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