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가 지난 27일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성남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가 지난 27일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성남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열었다.[사진=분당경찰서]2022.04.28 observer0021@newspim.com |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협약은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및 피해자 보호 지원 등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 발판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분당경찰서에서는 △심야 약국·24시간 공공약국 순찰 활동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약국의 안전을 위한 경찰청 안심신고 App 활용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약사회는 △등·하교길 주변 약국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 △긴급히 보호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 돌봄과 함께 경찰·유관기관 연계 등을 약속했다.
김수영 분당경찰서장은 "내실있는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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