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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1.3조...분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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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전년비 111.7%↑...매출 9.3조로 73.8%↑
정제마진 강세·유가 상승 따른 재고 이익 영향
2Q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실적 강세 지속 전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이 국제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등으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8% 늘어난 9조2879억원, 영업이익은 111.7% 증가한 1조3320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52.6% 증가한 870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국제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5620억원)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설비 완공 이후 전사적인 복합마진이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 전당앞주유소 전경 [사진=에쓰오일] 2022.02.07 yunyun@newspim.com

사업별로 보면 정유 사업은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타이트한 수급 밸런스로 전세계 제품 재고가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향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부족이 심화되면서 급등했다.

특히 경유 스프레드는 중국발 수출의 현저한 감소, 역내 수입수요 지속, 수년 내 최저인 재고 수준으로 인한 펀더멘탈 강세에 러시아산 제품 및 반제품 공급 차질이 가중되면서 급등했다.

석유화학부문에서 아로마틱 제품은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는 원재료인 납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폴리에스터의 봄철 계절적 수요와 경쟁력 열위 PX 설비의 가동 축소 및 중단으로 회복됐다.

올레핀 제품은 폴리프로필렌(PP) 및 폴리에틸렌(PO) 스프레드는 주로 원재료인 프로필렌 가격 상승과 연초 신규 설비 증설과 중국 코로나 규제 강화에 따른 수요 악화의 영향도 함께 받았다.

윤활부문은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계절적 수요, 정기보수, 경유 생산 극대화로 인한 윤활 설비 가동 축소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윤활기유 원재료 가격 상승분은 정유부문의 수익으로 반영됐다.

2분기에도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지속적으로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절적 수요와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에쓰오일은 내다봤다.

경유 스프레드는 견조한 펀더멘탈을 유지하면서 지정학적 공급난 지속에 따라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휘발유 스프레드는 라마단과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부문에서 아로마틱 계열은 파라자일렌 스프레드는 정기보수, 가동률 축소, 현 시황 하에서 파라자일렌 대비 수익성 높은 휘발유로의 생산 수율 조정 등의 영향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레핀 계열은 PP와 PO 스프레드는 제품 마진 축소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 더해, 향후 중국 내 코로나 봉쇄 조치 완화의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윤활부문은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타이트한 공급과 계절적 수요로 인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판매 가격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후행해 반영되고 있어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요 산업전망 기관들에 따르면, 현재의 지정학적 공급차질로 인한 국제 정제마진의 강세에 더해, 경쟁력이 낮은 유럽 정유시설의 가동률 하락, 수년 내 최저인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 수준"이라며 "또한 국경 개방에 따른 항공유 수요의 점진적 회복, 중국의 국가적 탄소 배출저감 및 에너지 효율개선 정책에 따른 중국 정유제품의 역내 수출 감소 추세 등이 국제 정제마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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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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