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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후보자, 한국외대 '성폭력 교수 옹호' 탄원서 거짓 해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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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 '피해자의 잘못된 언행으로 벌어진 일' 탄원서 제출
김 후보자, 2008년 2월~2010년 1월 외대 교무처장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인철 후보자가 한국외대 근무 시절 발생한 L교수의 성폭력 사건에서 해당 대학의 처장단이 '피해자의 잘못된 언행으로 벌어진 일'이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외대 처장단은 '여성 노조원의 폭언과 방정치 못한 태도는 그 자체로서 L교수에게 또 다른 폭력이었을 것'이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제공=강득구 더민주 의원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4.26 wideopen@newspim.com

당시 외대 처장단은 'L교수가 노조원들을 꾸짖던 중 달려드는 피고인 노조원의 행동과 몸가짐이 민망하여 문제의 발언을 했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작성했다.

또 처장단은 '성희롱을 투쟁전략의 일환으로 간주했던' 피고인으로 인해 평소 존경받고 주변의 신망을 받는 교수가 '어이없는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대법원은 "이 사건 발언이 노사가 서로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해진 점, 이 사건 발언의 내용, L교수의 발언 태도 및 표정 등을 종합해 인권위의 권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강 의원은 "탄원서의 내용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자가 논란이 된 '처장단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는지 여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김 후보자는 학생들에게 "(사건이 있었던) 2008년에는 한국외대 정치언론행정대학원장이었고, 대학원장은 처장단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최근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이력에는 김 후보자는 2008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외대 교무처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돼 '거짓 해명' 논란도 일고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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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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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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