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무열 화보 공개…다부진 체격·남성미 과시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09:1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무열이 세련된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매거진 지큐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무열은 스타일리쉬한 화보를 완성해 독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무열은 심플한 스타일링에 탄탄한 피지컬로 남성적인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지큐 코리아] 

지난해 영화 '보이스'에서 극악무도한 '곽프로'를 소름 끼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김무열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년범을 향한 온정 어린 시선을 가진 판사 '차태주'로 열연을 펼친 김무열은 가슴 따뜻한 어른의 모습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무열은 디즈니+ '그리드'를 통해 장르물까지 완벽 접수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배우로 살아가는 시간이 축적되다 보니, 배우로서책임감은 커질 수밖에 없더라"면서 배우로서 작품에 임하는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캐릭터로 살아가는 시간, 그 전부를 통해서 매번 배워나간다.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제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며 연기가인간 김무열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설명했다.

[사진=지큐 코리아] 

이어 "작품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라는 기능적 역할 그 이상으로 관객분들께 다가서고 싶지 않다. 나의 작품이 오롯이 관객들만의 것으로 재탄생해 수많은 해석과 이야기가 더 만들어지는 것.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이야말로 제가 작품을통해 관객분들과 만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성숙한 연기관을 밝혔다.

스크린을 넘어 OTT까지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무열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롤리' 출연을확정 지으며 올 한 해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무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