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7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세종시의원 후보자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채점 결과 평균 79.16점이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의힘 로고.[사진=뉴스핌DB] 홍근진 기자 = 2022.04.23 goongeen@newspim.com |
정당 사상 최초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 공천신청자 전원이 응시한 가운데 최연소 응시자는 32세(1990년생)였고 최고령 응시자는 67세(1955년생)였다. 최고득점자는 100점 만점자가 1명 나왔다.
시험은 이날 1시간 동안 당헌 당규, 공직선거법, 자료 해석 및 상황판단(PSAT), 국민의힘 정책 5분야(대북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 정책, 지방자치)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0점 이상 받은 비례대표 신청자에 한 해 공천심사를 하고 경선을 치르는 지역구는 시험 성적에 따라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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