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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모아타운사업 1호로 강북구 번동 지정…2025년 1240가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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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서 최고층 35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가 서울시 '모아주택'(타운) 통합심의를 통과한 1호 사업지가 됐다. 번동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좁은 도로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이다.

[서울=뉴스핌] 강북구 번동 일대 모아타운 배치계획도. [자료=서울시] 유명환 기자 = 2022.04.22 ymh7536@newspim.com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를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과 모아주택이 추진될 1~5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며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시는 지난 1월 모아타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던 강북구 번동(5만5000㎡)과 중랑구 면목동(9만7000㎡) 2개소를 모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일대는 재개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사업시행주체(조합)와 협의해 이 일대 5만5000㎡를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요 내용은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사업 간 지하통합을 위한 입체결정 등 정비기반시설계획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통한 가로활성화 ▲우이천 정비를 통한 산책로·휴게공간 조성 ▲건축규제 완화를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이 일대는 2025년 기존 793가구에서 총 1240가구(임대주택 265가구 포함), 최고 35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1~3구역, 4~5구역은 각각 '건축협정'을 맺어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복리시설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관리한다. 이를 통해 법정 대수(1175대)보다 119대 많은 129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단지 안에는 250m 길이의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기고 길 양옆으로 도서관, 문화·운동시설, 카페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 수 있는 다양한 개방형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폭 6m로 협소했던 진입도로는 10~15m로 넓어져 쾌적해진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은 지정된 지역 대부분이 정비대상에 포함되고 용도지역 상향과 지하 통합개발 같은 각종 인센티브에 따른 공공기여로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 가능해 추가적인 공공지원 없이 사업이 추진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모아타운 사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또 다른 시범사업 대상지인 면목동 통합심의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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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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