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인천 대유정복 연대 실패...대구 '反 홍준표' 전선도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상수 측 "단일화 방식 조율하는 과정서 이견"
김재원 "당 경선 방식과 절차로 진행해야"
경선 방법·절차 이견 못 좁혀…추대 가능성 낮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인천과 대구 등 6·1지방선거 '격전지'에서 후보 간 단일화가 잇따라 결렬되고 있다. 인천·대구 모두 1등 후보들을 뒤따라가는 '2중' 후보들이 추진했던 단일화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유는 후보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단일화를 추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천에서는 안상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이학재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지만 조율 과정에서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2022.04.11 mironj19@newspim.com

현재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유정복 국민의힘 전 인천시장이 비교적 앞서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뒤따라가는 안상수·이학재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연대는 실패했다. 유 전 시장은 가장 최근 인천시장을 지내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에서는 김재원·유영하 예비후보가 단일화 담판을 시도했으나 큰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이 1위를 달리며 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반(反)홍준표' 전선은 결국 형성되지 못했다.

김재원·유영하 예비후보는 단일화 논의 첫 만남에서 더 이상의 진전 없이 대화가 종결됐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단일화는 최소한의 방식과 절차에 의해 조율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사퇴하라니까 단일화가 되겠냐"고 물었다.

이어 "예선을 치르고 예선에서 이긴 사람이 결승전 올라가는 게 맞다. 룰이 달라지면 안 되는 것"이라며 "유 후보가 단일화하겠다고 해서 제안한 건데 일방적으로 사퇴하라고만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경선 룰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유영하 후보 측에서 '정치는 숫자로 할 게 아니'라고 해서 단일화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대구광역시장에 공천 신청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08 kilroy023@newspim.com

안상수 예비후보 측도 역시 단일화 합의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안 예비후보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단일화하기로는 합의했었는데 여론조사나 당원투표 등 방식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다"며 "조정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 때문에 조율을 놓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후보자끼리 추대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도 문제가 있었다"며 "또 여론조사 날짜나 방식에도 조금씩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 관계자는 "안 예비후보는 당연히 기존 경선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로 가야 한다고 했다"며 "이학재 후보가 '당원투표 비율을 조금 더 늘리자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 관계자는 "추대 방식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결국 본선에서 이기는 후보로 단일화할 뜻을 마지막까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