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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국민 정서에 반해"…국힘 내부서도 '정호영 교체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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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분위기 있다...본인이 결단해야"
인수위 "청문회서 소명할 시간 기다려"

[서울=뉴스핌] 김은지 박성준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편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 당내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감지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한다"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국민정서에 반하면 문제가 된다"며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내에서는 정 후보자의 도덕적 논란을 의식하면서도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없던 상황이다. 전날 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김용태 최고위원이 '정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 의견을 표출한 이후 원내서도 내심 우려하고 있던 '정호영 교체설'이 하나 둘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19일 복수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란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수어통사역사는 제외)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보건복지부,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후보자. 2022.04.10 photo@newspim.com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진료처장)과 원장으로 재직했던 2017~2018년 본인의 딸과 아들이 경북대 의대에 학사편입을 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국민의힘 의원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도덕적인 면에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의원은 "우리가 어떻게 하라,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국민 정서에 반하는 부분이라면 그것은 본인이 결단할 부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통령 당선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지켜보자고한다. 그러나 스스로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 추천한 분들이 (정 후보자에게) 그만하라고 할 수 없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끄럽게 할 필요가 뭐가 있는가. 장관을 꼭 정 후보자가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와 같은 식으로 일단은 프레임을 자꾸 파고드는 건데, 한번 비교를 냉정하게 해봐야 한다"고 옹호하면서도 "섣불리 얘기하기가 그렇다. 후보자에 대해 더 따져보는 중인 것 같다"고 했다.

한 의원도 "(의혹들에 대해) 해명을 적극적으로 하되 안 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본다"며 "(청문회에) 올려보지도 않고 그러는 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베스트"라고 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 같은 여론을 인식한듯 "법적인 책임을 넘어 도덕성까지 한 차원 높은 차원에서 국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은 사안이 있는지 언론과 국민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정 후보자 논란에 대한 윤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 앞에 나서 소명할 시간은 청문회장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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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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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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