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인터뷰] 이우일 과총 회장 "대통령 가장 가까운 곳에 과학기술 소통창구 마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학기술 추격국→원천기술 선도국 전환해야"
"과학기술 인재 양성해 국가경쟁력 확보 절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14일 "과학기술이 국정운영 중심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곳에 소통 창구가 존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함께 해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일 과총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 회장은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과총에 방문했을 때 과학기술로 경쟁력을 갖춘 선도국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과학적 판단을 중시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과학기술계는 그 다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주최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혁신비전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2022.04.14 kilroy023@newspim.com

그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희망적"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정 전반에서 과학적 판단을 하는 정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의 투자와 정책 지원, 인재 양성, 국민적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며 이제부터는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만나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에 대한 바람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우일 회장과의 일문일답.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기대하는 점은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과총에 방문했을 때 과학기술로 경쟁력을 갖춘 선도국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과학적 판단을 중시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 과학기술계는 그 다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희망적으로 본다.

-과학기술이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잘 작동하려면

▲과학기술이 국정운영 중심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곳에 소통 창구가 존재해야 하고 함께 해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번만큼은 과학기술 혁신 거버넌스가 견고히 세워지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정 전반에서 과학적 판단을 하는 정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주최로 열린 "새 정부에 바란다" 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혁신비전전략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2022.04.14 kilroy023@newspim.com

-코로나, 패권경쟁 등 위기 속 대한민국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대한민국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등 뛰어난 산업 기술 발전과 빠른 추격자 전략으로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반도체 초격차와 전기차 배터리,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또 누리호로 대변되는 우주 산업의 가능성, 소·부·장 기술 자립 등 위기에서 저력을 보여준 과학기술의 힘으로 우리나라는 다시 일어섰다.

-과학기술계에 현재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원도, 인프라도 부족한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사람, 과학기술인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인재는 국가경쟁력이다. 세계적 기술 패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의 투자와 정책 지원, 인재 양성, 국민적 관심 등이 뒷받침돼야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인구감소 등 여러 난제의 해결점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

▲새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 우리가 마주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코로나 팬데믹 3년의 상흔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에도 나서야 한다. 여기에 급속한 인구감소, 양극화까지 그야말로 난제가 쏟아지는 대전환 시대다. 해법은 과학기술로 귀결된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이는 과학기술 추격국가(Fast-Follower)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First-Mover)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말이 있다면

▲과학기술 경쟁력의 기본은 자율성, 창의성, 다양성 존중이다. 이제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자 과학기술 총사령관 역할을 해내야 할 때다. 새 정부가 과학적 사고와 증거에 기반한 과학기반의 정책으로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꿔나가길 바란다.

◇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프로필

-1954년 7월 3일 서울 출생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78)
-미시간대 대학원 기계공학 박사('83)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85~'87)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87~'19)
-서울대 연구부총장('14~'16)
-국제복합재료학회 회장('19~현재)
-제20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20~현재)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